권민선 기자
권민선 기자 주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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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백만 유로 밀려 들어온다” 세계 억만장자 결혼식에 들썩이는 이곳은?
아마존 창립자인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와 약혼녀 로런 산체스가 오는 6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명사들이 집결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이번 결혼식에 베네치아는 특수를 기대하며 들썩이는 분위기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산체스의 결혼식은 오는 6월 24일부터 3일간 하객 250
2025-03-28 16:43:07
03.28
2025 -
사회
“팔 한 짝 내놓을 각오 없냐”…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복귀 의대생 향한 메시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후배인 복귀 의대생들을 향한 글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자택일: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처단. 상대의 칼끝은 내 목을 겨누고 있는데,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 등록 후 수업 거부를 하면 제적에서
2025-03-28 15:45:02
03.28
2025 -
사회
‘사실혼’ 남편 죽자 전처 자식들 “집 나가세요”…아내 “너무 억울해”
60대에 만난 남편이 투병 끝 사망하자, 남편의 전혼 자식들이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며 조언을 구하는 사연이 알려졌다. 2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A 씨는 “3대 독자와 결혼해서 아이를 못 낳는다는 이유로 30년 가까이 모진 시집살이를 해왔다”고 토로했다. 그는 “친정엄마가 돌아가시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렇게 살아서는
2025-03-28 14:10:09
03.28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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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실 나는 남자, 성전환 안했다”…3500만 구독자 ‘중국쯔양’ 충격적 정체
중국에서 350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이른바 ‘중국 쯔양’으로 불린 먹방 스타가 여장 남자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온라인상에서는 ‘량웨이센’으로 알려진 이 먹방 인플루언서는 2018년 혜성처럼 나타나 인기를 끌었다. 특히 랑웨이센은 자신을 여성으로 소개하고, 여성스러운 말투로 말하는 등
2025-03-28 11:20:59
03.28
2025 -
정치
‘계몽’ 김계리 “한강 작가 보편적 가치? 난 반대일세”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보편적 가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한길 뉴스 채널 오픈”이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글을 작성했다. 그는 “한강 작가의 보편적 가치란 무엇인가”라며 “어떤 이의 글이 그 사람의 정신을 투영하는 것이라면 형부와 처제에 대한 한강작가의 표현과
2025-03-28 10:53:23
03.28
2025 -
국제
머스크가 뽑은 ‘19세 美정부효율부 고문’…알고보니 고교시절 범죄 연루?
일론 머스크 미국 정부효율부(DOGE)수장이 직접 뽑은 ‘머스크 키즈’ 에드워드 코리스틴(19)이 과거 사이버범죄 조직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7일 코리스틴이 고등학생이던 2022년부터 다이아몬드CDN(DiamondCDN)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EGodly’라는 사이버범죄 조직에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EGodly는 통신 사
2025-03-28 10:36:45
03.28
2025 -
정치
“집 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서울시 땅꺼짐 예측 지도 비공개 이유
서울시가 땅꺼짐 지역을 예측한 ‘지반침하 안전지도’를 만들어 위험 지역을 5개의 안전 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지만,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해당 지역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2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위험 지역의) 안전 등급이 부동산 가격 등에 영향을 줄 여지가 있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
2025-03-27 17:33:32
03.27
2025 -
정치
“비서관 할머니 댁 깔끔히 전소”…이준석 발언 비판한 허은아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허 전 대표는 “조금 전 제보 하나를 받았다”며 이준석 의원의 “비서관 할머니 댁이 깔끔하게 전소됐다”는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지금 재난 상황에서 할 말이냐”며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타인의 상처를 감각하지 못하는 정치인의 본질이 드러났다
2025-03-27 16:00:0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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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측근 머스크도 피할 수 없는 트럼프 ‘관세 테러’…“테슬라에게도 상당한 영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그 영향이 상당하다(significant)고 말했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가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도 자동차 관세의 영향에서 예외일 순 없다”며 “테
2025-03-27 14:02:03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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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5년 간 폐수 마신 여성, 건강 이상 증세…정수기 설치 직원 실수로 벌어진 일
배관공의 실수로 정수기를 잘못 설치해 5년 동안 폐수를 마신 여성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사는 여성 리우는 정수기가 잘못 설치돼 5년 동안 폐수를 마셨다. 리우는 2020년 9월 A업체의 정수기를 집에 설치했다. 어느 날 물맛이 이상하다고 느낀 리우는
2025-03-27 13:25:25
03.27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