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가 26일 이사회(의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와 주주총회를 열고 조상현 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사진)을 2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코엑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조상현 신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경영학과와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부산대 무역학과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해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역임하며 국제 무역·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한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