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美암연구학회 주목
양사는 전 세계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1만2000건 이상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데이터에 AI 솔루션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를 적용해 기존 AI 모델 대비 성능이 개선된 변이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 루닛 AI 솔루션의 변이 검출 정확도는 AI 성능평가 지표인 AUC 0.880으로 나타났다. 기존 AI 모델의 0.723에 비해 크게 개선된 수치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EGFR 변이 탐색 AI 솔루션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다른 암종의 돌연변이 예측으로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