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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헌 추진…국민 대통합 앞장설 것"

서동철 기자
입력 : 
2025-03-24 1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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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이 24대 회장으로 연임했다.

그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되었으며, 이번 임기는 2년이다.

정 회장은 개헌론자로서 헌정회를 중심으로 개헌운동을 지속하고 국민 대통합 실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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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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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81)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전직 국회의원의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정 회장을 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하면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정 회장은 2023년 3월에 당선돼 23대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회장 선출이 직접 투표 방식으로 바뀐 2009년 이후 최초의 민주당 계열 회장이기도 하다.

대표적 개헌론자이기도 한 정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헌정회를 중심으로 개헌운동을 계속해 추진하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국민이 모두 승복하도록 국민 대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9·10·13·14·16대 의원과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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