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부동산 대책 쉽게보기
더 강하게 돌아온 ‘토허제’
불붙던 거래는 줄겠지만
전셋값 상승·풍선효과 우려
그래도 집값 계속 오르면
조정대상·투기지역 지정도
![서울 서초구 반포권역 일대의 아파트. [사진제공=NH투자증권]](https://pimg.mk.co.kr/news/cms/202503/24/news-p.v1.20250323.b076d73d6c9144438d75554863ea3616_P1.jpg)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한 서울 집값 상승세가 심상찮다 싶더니 결국 정부와 서울시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며 규제를 하고 나선 겁니다. 이른바 ‘3.19 부동산 대책’입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강남3구와 용산구에 있는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겁니다. 이래도 집값이 안정되지 않으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도 묶는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떤 규제들인지 쉽게 풀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