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이 오는 1월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주최측인 전미기술협회(CTA)가 8일 발표했다.
젠슨 황의 기조연설은 2025년 1월 6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CTA CEO인 게리 샤피로는 “젠슨 황이 CES 2025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매우 기쁘다”면서 “그는 기술 업계에서 뛰어난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혁신이 세계와 경제를 발전시키고 CES 청중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이 설립한 엔비디아는 오늘날 AI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테크 기업으로 부상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목록인 톱500 리스트의 76%에 엔비디아 기술이 적용돼 있으며, 500만 명 이상의 개발자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CTA 회장인 킨지 파브리지오는 “엔비디아는 최첨단 혁신을 대표한다”며 “글로벌 기조연설 무대에 엔비디아와 같은 혁신적 기업을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